우리는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주제노근리사건 70주년, 평화와 화해의 큰 걸음으로!
주최노근리사건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영동군
후원행정안전부, 충청북도
2020년은 한국전쟁과 노근리사건의 7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에 우리는 노근리사건 70주년을 기념하며 노근리사건이 발생했던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노근리 글로벌평화포럼’을 개최하여 평화포럼의 참가자 모두와 함께 노근리사건의 70주년을 기억하고 인권·평화의 소중함 및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해 보려 합니다.
노근리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하가리 및 황간면 노근리의 경부선 철도와 쌍굴 일대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사건입니다. 당시 수백 명의 무고한 양민들이 미 공군기에 의한 공중 폭격과 미 제1기병사단 소속 미군들의 무차별적인 기관총 및 소총 사격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지난 50여 년의 세월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유족들의 진실규명 활동의 결과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해서 사건의 현장에 노근리평화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가해 당사국인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2001년 2월 노근리사건의 피해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유감표명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한미 관계사나 인권사의 측면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노근리사건의 현장에 조성된 노근리평화공원, 노근리평화기념관은 이제 과거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상징적인 평화 교육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70과 결합된 장미꽃은 전쟁이라는 가시같은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미래를 위해 아픔을 기억하며 노력하는 비전을 나타냅니다.
비둘기와 하트, 태극이 함께 상생하는 심볼은 평화(비둘기)와 인권(하트)을 위한 밝은 내일(빨간 태극, 태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글로벌평화포럼의 취지와 목표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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